1. 몽골 여행 준비하기
2. 여행 경비 및 일정
3. 여행 팁 및 정리
4. 허스알트트레블 후기
1. 동행 구하기
몽골은 거의 대부분 여행사를 끼고 여행을 합니다.
1. 영어가 잘 통하지 않고
2. 지역이 넓어 이동 시간이 길며, 비포장 도로를 많이 이동하기 때문에 숙련된 운전사가 필요
3. 호텔등의 숙박이 많지 않아 캠프를 찾아가야함
여행사의 경우 인원이 모일 수록 저렴하기 때문에 "러브몽골"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여 동행을 구합니다.
* 러브몽골이라는 여행사가 같이 검색되는데 여행사가 아니라 네이버 카페입니다!!
한 차량에 최대 6명의 일행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견적을 받았던 여행사의 금액입니다. 이런 식으로 동행이 많아질 수록 투어비가 저렴해집니다.
생각보다 여행자가 많아서 일행은 쉽게 구해졌습니다.
여행지와 대략적인 일정을 정한 후 동행을 구해도 돼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진행해도 상관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정과 여행지를 정한 후 동행을 모집하였습니다.
2. 여행지 정하기
여행지는 크게 고비사막 / 중앙몽골 / 홉스골 / 자브항 이렇게있습니다.
고비사막 : 사막
중앙몽골 : 초원 및 폭포
홉스골 : 호수, 초원
자브항 : 사막, 호수
보디투어 / 데일리몽골리아에서 여행코스를 참고하였습니다.
보디투어라는 여행사가 홈페이지에 이동 경로 및 지역 설명을 잘해두어서 보디투어 홈페이지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3. 여행사 구하기
러브몽골 카페에 견적 문의 게시물을 남기면 이메일 또는 댓글로 연락이옵니다.
몇박 몇일, 지역( ex-홉스골 8박9일)을 여행사에 얘기하면 일반적인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견적을 받은 후, 비행기 출도착 시간과 액티비티 등을 추가하여 일정을 세부적으로 조정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7가지 여행사를 비교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여행사마다 큰 루트는 비슷하고 세부적으로 추가비용이 드는 것들이 있는데요
제가 간 홉스골의 경우에는 아래 내용을 각 여행사에 확인하여 추가 비용을 조사했습니다.
1. 물제공여부
2. 한국어 가이드 / 여성 가이드
3. 진행 엑티비티 & 추가 비용
- 미니사막 : 모래 썰매
- 미니사막 : 낙타 체험
- 홉스골 : 순록 체험
- 홉스골 : 승마
- 홉스골 : 보트투어
- 홉스골 : 카약
- 홉스골 : 자전거
- 홉스골 : ATV
- 테를지 : 마동상
- 테를지 : 독수리체험
- 테를지 : 거북바위
- 테를지 : 동상 입장료
4. 숙소 관련
- 미니사막 전기/샤워 가능한지
- 울란바토르 숙박 비용
5. 픽드랍 비용
- 버스 40분 / 500루그릭
- 택시 20분 / 20000루그릭 or 10 달러
6. 특식 횟수
- 양고기 허르헉??
- 초원라면
7. 기타 장비들
- 침낭
- 유심
8. pcr 일정
- 병원 데려다 주는지
여러 여행사 확인 후 최종적으로 결정한 여행사는 "허스알트트레블"이며 이동 차량이 낡긴했지만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다 :D
여행 가기전 많은 문의사항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며 여행 중 가이드와 기사도 섬세했습니다.
** 가이드: 바드라 / 운전기사 : 건빠
4. 준비물 ( 8박9일 / 울란바토르 포함 9박10일)
일반적인 여행 준비물을 제외하고, 필수템
1) 수건 5개
- 버릴 수건을 가져가서 2일에 1개씩 사용하고 버렸습니다. 저녁에 씻고 말리면 아침이면 마름
2) 드라이기
- 드라이기를 원래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러는지 드라이기를 1회도 사용하지 않음
3) 치실
- 고기 종류 많이 먹어서 잘 사용함
4) 클렌징 오일 / 클렌징 티슈
- 물이 차가워서 클렌징 폼 만으로는 선크림이 잘 안지워지는 느낌
5) 옷걸이 / 빨래집게
- 게르에서 걸어놓고 말리기 좋음
- 옷정리하기도 편함, 넉넉하게 5개 정도면 충분할듯
6) 멀티탭
- 게르에 대부분 콘센트가 1,2개라서 멀티탭 필수
7) 자물쇠
- 게르 자물쇠 필수! 자물쇠 없는 게르들이 있어서 번호 자물쇠로 챙기면 편리함
8) 나무 젓가락 / 숟가락
- 가이드가 식사할때 숟가락, 포크를 챙겨주긴하지만 우리끼리 야식 먹거나할때 있어야함. 가서 사면 비쌈
9) 물티슈
- 가서 사면 비쌈 (3000원 정도)
- 샤워 대신 물티슈 사용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고 했을때 6명 200매 물티슈 6개 정도 사용한듯함
10) 에어베드 / 돗자리
- 에어베드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음
- 돗자리가 오히려 편하게 사용, 밤에 누워서 별보기등
11) 탈취제 / 룸스프레이
- 게르 냄새가 가끔 날때가 있어서 룸스프레이 유용하게 사용함
12) 핫팩
- 아침에 추울때가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함, 많이는 필요 없을듯 ( 8월말9월초 기준)
13) 마스크
- 이동하는 차 안에서 모래 먼지, 건조함으로 인해 마스크를 끼고있는게 목이 덜 아픔
14) 목배게
- 필수.... 말해뭐해..
15) 경량패딩 / 롱패딩
- 롱패딩 오바아닌가했지만 아주아주아주 잘 입고다님
- 저녁만되어도 경량패딩 입고다녀야함
16) 보드게임
- 저녁에 재밌게 놀았음
17) 팩 / 보습크림
- 얼굴과 몸이 엄~~~청 건조함, 피부에 무관심하던 사람 마저 건조하다고함
18) 화려한 색감의 옷 / 화려한 무늬의 담요 또는 판쵸
- 사막, 초원, 호수 가릴 것 없이 화려한 옷이 사진이 잘나옴
19) 햇빛 가릴 수 있는 모자 / 끈있는 모자
- 해가 강함, 캡모자보다 버킷햇을 추천
- 승마때문에 끈있는 모자를 많이 추천해주는데 없어도 별 상관은 없었음
20) 양념 / 김치들
- 쯔란은 사갔는데 안먹음
- 볶음 고추장 아주 맛있음
- 불닭 고추장도 맛있음
- 캔 김치 12개 사가서 일정 중간에 동났음
21) 보조베터리
- 1만mA 1개 , 500mA 2개 챙겨가서 1만짜리만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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